FALL-IN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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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er Chemical Industry

Introduction

glasstransition 2023. 9. 2. 12:42

화학에 관심이 있고, 이것을 계속 공부하기 위해서 화공기사를 준비하기로 결정했다.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임하는 것도 아니고 이것이 나의 절대적인 기준이 될만큼 중요한 시험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배운 내용들을 복습하고 이것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시작하게 되었다.

 

 

1.사전조사

우선 시험을 치루기 위해서는 그 시험의 특성과 내용, 방법들을 미리 파악하고

그것에 최적화된 방향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턱대고 자신의 능력만을 믿고 모든 시험을 천편일률적으로 준비하기에는 나의 에너지가 그다지 많지 않다.

대한민국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상위30개의 기사 자격증 중 화공기사 응시자 순위는 25위에 불과한다. 처음에는 이 수치로 인해 약간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욕심이 생기기도 했다.

 

[필기시험]

필기시험의 경우는 20문제씩 총 네 과목이 출제된다.
이는 2022년 이후로 개정된 것인데, 개정된 목록은 다음과 같다.

크게 두드러지는 차이점은 개정 전과 후의 과목이 5과목에서 4과목으로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또한 각 과목의 이름들도 일부 수정된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책의 내용들을 살펴보니, 첨가와 삭제의 방법보단 '개편'이라는 표현이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내용들이 추가되기는 했으나,

결국 반응공학과 화공열역학 과목을 묶어서 반응운전이라는 과목을 신설한 것 외에는 별다른 차이점이 보이지 않는다.

결국 개정에  대해서는 더이상 신경쓰지 않아도 될 듯 하다.

[실기시험]


필기시험 공부가 중간을 넘어갈 때 추가로 작성할 예정이다.
'현재에 집중하자'

 

 

 

[목표]


시험일정이야 바뀔 여지가 얼마든지 있지만,

2023년 시험 기준으로 한다면 총 3회차(1월,4월,6월)이 있을 예정이다.

그리고 해당 월은 필기시험기준으로,  실기시험은 필기시험 이후로 약 3~5개월 뒤에 치룬다.  

나는 우선 목표는 1월로 잡을 예정이다.
대충 계획을 본다면 다음과 같다.

9월부터 12월 까지를 실질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으로 잡았을 때,

다음과 같이 4가지 포인트를 가장 공부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 시기로 정할 수 있었다.


본인은 대학생활과 병행해야 하는지라, 시험일정 등을 고려해 볼 때

명확한 일정과 공부분량을 정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어쨌든 편의상 각 포인트를 p1~p4라 했을 때 내 계획은 그냥 틈날때 몰아붙이기 스킬(?)을 쓰는 것이다.

나도 이게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의심보단 뚝심으로 반드시 해낼 것이다.

p1:단위공정관리 
p2:공업합성 
p3:반응운전 
p4:화공계측제어